KEB하나은행, 6억5000만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3년물 3억 5000만 달러, 5년물 3억 달러...가산 금리 3T+85bp, 5T+95bp
이길용 기자공개 2016-10-13 09:17:36
이 기사는 2016년 10월 12일 07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EB하나은행이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RegS/144a) 발행에 성공했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3년물 3억 5000만 달러, 5년물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한다. 북빌딩(수요예측)에서 3년물은 5억 달러, 5년물은 6억 달러 이상 수요가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제시 금리(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 3년물(3T)과 5년물(5T)에 각각 95bp와 10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최종 가산 금리는 3T + 85bp, 5T + 95bp로 결정했다. 쿠폰 금리는 각각 1.875%, 2.125%를 기록했다.
이번 딜의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간, 크레디아그리콜(CA), 스탠다드차타드(SC), UBS 가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합병 이슈로 외화 조달을 추진하지 못했다. 지난해 말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외화채권 발행을 타진하고 있다. 올해 KEB하나은행의 만기 도래 외화 규모는 18억 달러에 달한다. 외화채권 빅이슈어로 복귀하는 KEB하나은행에 외국계 증권사 DCM 부서의 관심이 많았다.
지난 1월 KEB하나은행은 유로본드(RegS)로 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종 수요가 7억 달러에 그치면서 발행 규모를 3억 달러로 줄였다. 원하는 금리를 얻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당시 KEB하나은행은 미국 5년물 국채 금리(5T)에 112.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금리를 결정했다.
연초 대규모 달러화 조달에 실패하면서 KEB하나은행은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서 조달 규모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당초 예정 발행 규모였던 6억~7억 달러의 중간 수준인 6억 5000만 달러 규모로 발행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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