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우체국금융시스템 유지관리 계약 업무용 패키지 소프트웨어, 금융정보통계업무 등 담당
김동희 기자공개 2017-04-05 10:02:19
이 기사는 2017년 04월 05일 10: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5일 우정사업본부 주관의 '우체국금융시스템 프로그램 유지관리 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주사업자인 대우정보시스템이 금융시스템 업무를 총괄하고, 아이티센은 업무용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금융정보통계업무, 스마트예금, 보험기반 업무 일부를 담당한다.
아이티센은 지난해 우정사업본부의 개인정보 암호화 솔루션 사업을 수행하고 BMT(소프트웨어 품질성능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솔루션 구축 완료 후 금융권 DB암호화 사업에서 가장 우려가 되는 암호화 전후 성능저하를 최소화했고 권한통제 등 보안정책관리, 키관리, 접근이력관리를 완벽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금융부문 시장확대를 선언하고 전문가 영입을 통해 금융부문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 보험, 증권, 은행 등 사업을 확대해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CTK, 일반청약 경쟁률 1108대1 '증거금 5.4조'
- [Company Watch]인적분할 나선 서진시스템, 신설법인에 ESS사업 배정
- 골리앗에 맞선 이오플로우, '인슐렛' 소송전 청신호
- [Red & Blue]지투파워,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시 납품 기대감
- 공모 시총 3000억 육박한 ICTK, 기관투자가 '웃음꽃'
- [CVC 톺아보기]'카카오' 계열 편입 '기폭제', 그룹 지원 속 폭풍 성장
- 두산건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 단지 분양
- [코스닥 리빌딩 리포트]1000억 CB 공수표 날린 퀀타피아, 공개매각 추진
- 올리패스 잠재 대주주 사내이사로…수익성 확보 총력
- '대유타워 매각' 대유위니아, 새 원매자 찾기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