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6월 23일 18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이 PCA생명보험 흡수 합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베트남 보험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미래에셋생명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PCA생명 합병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동시에 오는 8월 4일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의 합병비율은 1대 1.361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 23일이다.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을 흡수합병해 합병신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약 1592억 원의 자본금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자본금은 8315억 원, 자본총계는 1조 8435억 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PC생명 인수 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지난달 말 통합추진위원회를 설립해 두 회사의 합병 절차를 진행해 왔다.
동시에 미래에셋생명 이사회는 베트남 현지 보험사인 프레보아베트남생명보험(Prevoir Vietnam Life Insurance Company Limited) 지분 50%를 569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베트남 보험업법상 인허가 승인 및 금융위원회 신고 등 선행 작업을 마무리한 뒤 5영업일 이내에 지분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은 베트남 10위 생명보험사로, 현지 은행과 우체국 지점을 통해 방카슈랑스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수입보험료 294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PCA생명 합병을 통해 경영 안정화를 추구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베트남 시장 진출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흥국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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