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6월 30일 18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이나생명보험의 사업비가 크게 늘어났다.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그동안 거래하지 않았던 독립보험대리점(GA) 업체와 새롭게 제휴를 맺었기 때문이다.라이나생명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사업비는 894억 원으로 지난해 3월 말 640억 원 대비 39.58% 늘었다. 라이나생명은 이 기간동안 가장 사업비를 많이 늘린 생보사로 꼽혔다. 같은 기간 25개 생보사의 사업비 총합은 2조 272억 원에서 2조 702억 원으로 2.12% 늘어나는데 그쳤다.
|
사업비는 보험사가 마케팅·영업에 사용한 돈을 뜻한다. 설계사나 대리점에 지급하는 수수료, 점포운영비, 직원 급여 등 다양한 비용이 포함된다.
라이나생명의 사업비가 늘어난 이유는 이 기간 다수의 GA업체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라이나생명의 제휴 GA는 지난 3월 말 기준 215곳으로 지난해 3월 말 175곳보다 40곳(22.86%) 늘어났다. GA 채널은 판매촉진비 등 추가 비용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전속설계사 채널보다 수수료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초 라이나생명의 GA 의존도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나생명의 채널별 초회보험료 비중을 살펴보면 GA 채널은 3월 말 기준 53.11%로 전년 동기 51.04% 대비 2.07%포인트 확대됐다.
|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올해 초 거래하는 GA가 늘어난 탓에 사업비도 확대됐다"며 "GA 채널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비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