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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센, '라이나생명' 방화벽 솔루션 사업 수주 F사와 경쟁 끝에 주사업자로 선정…8월까지 FPM 구축 예정

정강훈 기자공개 2017-07-06 12:59:28

이 기사는 2017년 07월 06일 11: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의 자회사인 핀테크 보안업체 시큐센이 라이나생명의 방화벽 정책 관리 솔루션(FPM, Firewall Policy management)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경쟁사인 F사와의 접전 끝에 사업권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큐센은 오는 8월 말까지 FPM을 구축할 예정이다. FPM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방화벽 정책을 자동적으로 관리 및 변경하고 기존에 운영중인 정책 가운데 최적화되지 않았거나 인증에 적합하지 않은 정책을 검토한 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박원규 시큐센 대표는 "라이나생명에 FPM을 도입해 자동 정책관리 및 변경이력 관리로 리소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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