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CFO·CRO 공석 채웠다 두바쉬 부행장보, 재무총괄...리스크 관리 중책에 서세찬 전무
신수아 기자공개 2017-07-14 10:51:51
이 기사는 2017년 07월 13일 16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C제일은행이 수개월간 대행체제로 운영돼 온 전략·재무 관리 책임자(CFO)를 선임했다. 임기 도중 아시아 지역 총괄 CRO로 부임하게 된 위험관리책임자(CRO) 후임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10일 신임 CFO의 선임 절차를 마쳤다. 최근까지 SC그룹의 리스크 관리 책임자를 맡았던 호르무즈 두바쉬 부행장보가 신임 CFO로 이름을 올렸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0년 7월까지다.
1996년 SC그룹에 합류한 두바쉬 부행장보는 은행 핵심으로 꼽히는 재무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한때 SC제일은행의 비지니스 재무부서를 총괄했던 경력도 있어 한국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SC제일은행의 CFO 자리는 수개월 째 공석이었다. 지난해 말까지 CFO를 역임했던 그레고리 포웰(Gregory John Powell)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이후 후임을 찾지 못했고, 그간 윤창호 상무보가 권한 대행을 맡아 재무관리 부문을 이끌어 왔다.
SC제일은행은 같은 날 CRO의 후임 인사도 단행했다. 새 CRO는 SC제일은행에서 20년 가까이 리스크 관련 업무를 맡아 온 서세찬 전무가 지명됐다. 서 전무는 앞으로 2년간 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1977년 옛 제일은행에 입행한 서 전무는 40년 가까이 은행 내에서 경력을 쌓아 온 베테랑이다. 특히 전임 CRO와 손발을 맞춰 SC제일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오랫동안 책임져 온 만큼 적임자란 평가는 받는다.
한편 이번 인사는 CRO 공석에 따른 후속 조치다. 2015년 11월 부터 SC제일은행의 CRO를 역임해 온 대런 김(Darren Kim) 부행장보가 범 중화권 및 북아시아지역의 총괄 CRO로 승진하며 은행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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