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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前 알바트로스 대표, 수인베스트 설립 백승균 산은캐피탈 센터장과 의기투합…설립자본금 100억원

정강훈 기자공개 2017-08-09 08:08:57

이 기사는 2017년 08월 08일 06:4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현재 전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이하 알바트로스) 대표가 설립 멤버로 참여한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이 벤처투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8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이하 수인베스트먼트)을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신규 등록했다.

이현재 전 대표는 지난 5월 알바트로스에서 대표이사 임기를 마쳤다. 이후 백승균 전 산은캐피탈 벤처금융센터장과 합심해 수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수인베스트먼트는 백승균 전 센터장의 단독 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이번 모태펀드의 3차 정시 출자사업에 지원해 첫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설립자본금은 100억 원이다.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지분율 70%)다. 이현재 전 대표가 알바트로스 시절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거둔 종목이다.

알바트로스는 2012년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25억 원을 투자해 3년 뒤 기업공개(IPO)에 성공, 원금의 16배인 380억 원 가량을 회수했다. 그 결과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투자한 펀드들은 경이적인 수익률로 청산하며 알바트로스의 든든한 트랙레코드로 남았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벤처투자를 통해 성장한 벤처기업이 후배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나서는 선순환 사례를 만들게 됐다. 벤처기업이 벤처캐피탈 설립한 최근의 사례로는 비아트론(인터밸류파트너스), 파티게임즈(스프링캠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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