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메디, 장원영 신임 이사 선임 10월11일 주주총회 개최…사업다각화·실적개선 추진
정강훈 기자공개 2017-08-24 10:17:06
이 기사는 2017년 08월 24일 10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용 신약개발 회사인 케미메디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원영 인데버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하기로 결의한다고 24일 밝혔다.케미메디는 오는 10월11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장원영 씨를 등기임원으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장원영 씨는 인데버파트너스의 대표이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에너토크의 주요 주주이기도 하다.
케미메디는 신규 임원 선임을 통해 인수합병(M&A) 등 사업다각화와 재무실적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케미메디 관계자는 "임원 선임으로 코스닥 이전상장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미분화갑상선암치료제의 임상시험 등 신약후보물질의 상업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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