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1월 07일 13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천광역시가 모태펀드 3차 정시출자사업의 재기지원 분야 매칭 출자자(LP)로 나선다.7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인천시 산하 재단법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재기펀드에 2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이달 10일까지 출자 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같은달 17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의 재기펀드 출자사업은 모태펀드 3차 정시출자사업을 통해 결성되는 펀드에 참여해 레버리지(지렛대) 효과를 누리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다. 20억 원을 출자하는 인천시가 내건 최소 결성 금액은 200억 원으로, 10배 이상의 레버리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인천시 재기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 요건은 모태펀드 재기지원 분야의 규약을 준용하기로 했다. 폐업 사업주 또는 폐업기업의 또는 주요 주주(지분율 10%이상)가 대표이사 또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재직하거나 주요 주주일 경우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인정한다는 것이 골자다.
다만 광역자치단체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지역 기업 또는 육성 산업에 대한 투자도 이뤄져야 한다. △인천 소재 기업 또는 투자를 받은 이후 1년 이내에 인천으로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에 투자하거나 △인천시가 설정한 8대 전략산업인 첨단 자동차와 로봇, 바이오, 뷰티, 항공, 물류, 관광, 녹색기후금융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 포함시키면 된다.
재기지원을 테마로 실시하는 공모 출자사업이 드문 만큼 모태펀드 재기지원 분야에서 선정된 운용사 상당수는 인천시 재기펀드에 관심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재기지원 분야 운용사로 선정된 곳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메가인베스트먼트, 심본투자파트너스, SJ투자파트너스, 지온인베스트먼트,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비하이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등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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