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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웰바이오-큐브바이오, 체외진단시약 업무협약 팜스웰바이오, 공장 설립해 제품 위탁생산 맡기로

권일운 기자공개 2017-11-27 15:40:00

이 기사는 2017년 11월 27일 15: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팜스웰바이오가 체외 진단기 연구개발 회사 큐브바이오와 체외 진단기와 진단시약의 위탁생산을 맡기로 했다.

팜스웰바이오는 지난 2014년 7월 큐브바이오의 지분을 취득했으며, 큐브바이오의 암 진단키트 출시를 앞두고 공장설립 및 제품 위탁생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팜스웰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큐브바이오는 소변을 이용한 종양분석 체외진단기기 '퓨린대사체분석키트'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 품목허가를 받았다. 큐브바이오는 수출용 품목허가를 계기로 본격적인 전세계 상용화에 돌입할 방침이다.

상용화를 앞둔 체외진단기는 혈액검사나 각종 진단장비를 통한 방법과 달리 소변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암의 발병 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간편하고 낮은 비용으로 암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 이며 상용 제품이 출시되면 암 검진 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것" 이라고 말했다.

큐브바이오는 이미 상반기부터 중국, 호주, 일본, 베트남 등 다수 국가의 제약사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와 제품공급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향후에는 미국과 유럽 및 중동 지역의 제약회사와 의료기기 전문회사 등지로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팜스웰바이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큐브바이오에서 연구 개발 중인 차세대 고민감도 진단제품의 위탁생산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공장 부지를 마련하고, 체외진단시약 제조에 최적화된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체외진단기기는 혈액이나 대.소변, 타액 등 인체로부터 채취된 검체를 통해 각종 질병을 검사하는 분석기나 시약을 일컫는다. 체외진단 가운데서도 특히 POCT(현장진단)분야는 응급현장에서 신속하게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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