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글로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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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마트글로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중기부 신설 후 첫 2017 벤처유공기업포상

박제언 기자공개 2017-12-01 10:11:44

이 기사는 2017년 12월 01일 10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지스마트글로벌이 '2017 벤처유공기업포상'에서 유공포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스마트글로벌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벤처유공기업포상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돼 수여하는 첫 시상이다. 기술·경영등의 혁신능력이 탁월하고 대외경쟁력이 우수하며 기업윤리와 사회공헌도가 높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관상을 수상한 지스마트글로벌은 신소재디스플레이 제품인 LED투명전광유리(G-Glass)를 상용화해 전세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1호 자유표시구역인 코엑스 크라운관에 1100제곱미터(㎡)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지금까지 전세계 170여개 사이트에 설치를 완료한 G-Glass가 최근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연달아 의미 있는 수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중국, 유럽, 미국 등에서 여러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은 2년여간 준비해온 해외사업이 본격화 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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