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12월 29일 09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곽대환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리스크관리본부장인 박형건 전무는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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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곽대환 대표는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국민연금 등을 거쳐 2011년 스틱에 합류했다. 스틱에서는 경영지원본부를 이끌며 2014년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스틱은 곽동걸 대표가 투자 부문을, 곽대환 대표가 경영관리 및 리스크관리 부문을 이끄는 각자 대표 체제를 출범시킨다. 곽동걸 대표가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곽대환 대표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각각 맡는 형태다.
곽대환 대표는 기존에 자신이 담당하던 경영지원본부와 함께 리스크관리본부 또한 자신의 책임 아래에 두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 출자자(LP)들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 또한 일부 담당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리스크관리본부를 이끌던 박형건 전무도 시니어 파트너 지위를 얻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갖고 있는 박 전무는 2012년 파트너로 승진한 바 있다.
스틱은 상무 승진 인사도 발령했다. 최안성 투자 1본부 수석심사역과 투자 2본부 이준호 수석심사역, 경영지원본부 공원표 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마벨 주(Mabel Zhu) 상하이 사무소 심사역과 이진형 투자1본부 심사역은 수석심사역으로 각각 승진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승진 인사>
- 시니어파트너 : 대표이사 곽대환, 리스크관리본부장 박형건
- 상무 : 투자1본부 최안성, 투자2본부 이준호, 경영지원본부 공원표
- 수석심사역 : 상해사무소 Mabel Zhu, 투자1본부 이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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