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변경' 피앤텔, 다각화 총력 '수익성 초점' 정밀부품 제조기술 기반 해외 확장, 신사업 발굴 집중
류 석 기자공개 2018-01-31 08:48:48
이 기사는 2018년 01월 31일 08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근 사명을 바꾼 피앤텔(옛 엔알케이)이 신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사업구조 개편도 진행할 계획이다.코스닥 상장사 피앤텔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업 다각화 및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엔알케이에서 피앤텔로 사명 변경을 가결했다. 지난 26일 새로운 상호로 한국거래소에 변경상장 됐다.
피앤텔 관계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이전처럼 뛰어난 실적을 올리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차원에서 상장 초기 상호를 사용한 것"이라며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기기 부품 개발업체인 피앤텔은 2002년 1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상장 이후 2010년까지 9년 동안 매년(연결 기준) 평균 매출액 2500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74억원 기록하는 등 휴대폰 부품제조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기록했다.
피앤텔은 최근 기록한 손실을 만회하고자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수익성이 저조한 사업 부문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선헤드셋 등을 제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피앤텔에 따르면 일본 등 해외 바이어들이 정밀부품제조 기술력을 높이 인정해 무선헤드셋을 포함한 다양한 정밀부품 제조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한 협상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 지난 12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신규 경영진들은 중장기 사업모델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조만간 구체적인 신사업 추진 내용을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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