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김우리와 첫 합작품 'CJ홈쇼핑 론칭' 유명 뷰티크리에이티브 개발 참여, 글로벌 홈쇼핑 시장 공략
정강훈 기자공개 2018-06-04 10:47:30
이 기사는 2018년 06월 01일 10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우딘퓨쳐스가 국내 유명 뷰티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우리와 공동개발한 '네오젠에이지큐어안티에이져페이셜베이스코트'를 CJ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네오젠에이지큐어안티에이져페이셜베이스코트'는 아우딘퓨쳐스와 김우리 비주얼컴퍼니 대표(사진)가 홈쇼핑 사업부문 전략 강화에 나선지 3개월만에 내놓은 첫 제품이다. 김우리 대표가 제품기획부터 개발까지 꼼꼼하게 참여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페셜케어 제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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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신개념 페이셜 베이스코트(base coat)로 스킨케어의 첫 단계부터 안티에이징케어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노화로 직결되는 항산화, 항당화 현상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토탈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피부 탄력저하,주름 및 반점 생성 등을 방지하고 피부의 총체적인 항노화를 관리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네오젠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김 대표는 국내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최근 뷰티 전문가로서 홈쇼핑에서 런칭하는 제품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믿고 쓰는 김우리'라는 뜻의 '믿쓰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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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는 "홈쇼핑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며 "1분기 홈쇼핑 실적은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으나 6월부터 김우리와 함께 홈쇼핑 사업의 성장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시하는 홈쇼핑 제품마다 부담 없는 가격과 차별화된 품질로 반품율이 매우 낮은편"이라며 "올해는 국내 홈쇼핑에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홈쇼핑에 진출 예정으로, 이번 신제품 론칭은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1분기에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각각 달성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화장품 시장의 업황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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