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벤처스코리아, '퀀텀초기기업투자조합 1호' 결성 모태서 120억 조달, 김학균 대표 등 핵심 인력 대거 참여
김은 기자공개 2018-08-10 07:29:55
이 기사는 2018년 08월 09일 15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벤처캐피탈인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첫 번째 단독 벤처 펀드를 조성한다. 신생 벤처캐피탈 업체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태펀드와 첫 인연을 맺으면서 자펀드를 결성할 수 있게 됐다.퀀텀벤처스코리아는 한국벤처투자의 2018년 한국모태펀드 추가 출자사업에서 창업초기(루키) 분야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
퀀텀은 모태펀드로부터 120억원을 출자받아 최소 25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규 조합은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조성하는 단독 벤처펀드로 '퀀텀초기기업투자조합1호(가칭)'다.
창업 초기분야에 대한 투자인만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비롯한 바이오·헬스케어, O2O(온·오프라인연계), 모바일 분야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운용사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 조합 결성을 마쳐야 한다. 따라서 연내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표펀드매니저는 한화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본부장과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가 직접 맡는다. 핵심 운용 인력에는 이동우 파트너, 박정근, 송진우 상무 등이 참여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김 대표가 이끄는 퀀텀벤처스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신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등록됐다. 창투사 설립 자본금이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아진 후 처음 등록을 신청한 벤처캐피탈이다. 현재 퀀텀벤처스코리아의 최대 주주는 지분 100%를 가진 퀀텀에쿼티파트너스다.
앞서 퀀텀벤처스코리아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과 함께 지난해 12월 성장사다리펀드팔로우온 투자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130억원을 출자받았다. 여기에 최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슈퍼맨투자조합 운용사 선정으로 50억원을 추가로 출자받아 지난 7월 255억원 규모의 '경기도 퀀텀&코리아오메가 팔로우온 슈퍼맨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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