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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시스템운용, 계열사 '에이벤처스' 지분 취득 지분율 21%, 비상장기업 투자 전문성 확보 차원

최은진 기자공개 2018-09-28 08:50:00

이 기사는 2018년 09월 20일 16: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이 계열사인 에이벤처스 지분을 취득했다. 벤처캐피탈(VC)과의 협업을 통해 비상장기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목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밸류시스템운용은 최근 에이벤쳐스의 지분 2만주를 15억원에 취득했다. 지분율은 21%다.

에이벤쳐스는 밸류시스템운용의 모회사인 골든에그의 자회사로 설립된 VC다. 골든에그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회사인 아이로보와 전문 사모 운용사인 밸류시스템운용에 이어 VC 사업에도 나서기 위해 최근 에이벤쳐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DS자산운용의 대체투자본부 인력이 대거 이동하면서 업계 회자가 된 바 있다. DS운용 대체투자본부를 이끌던 조창래 본부장이 에이벤쳐스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밸류시스템운용은 경영 참여를 위해 에이벤쳐스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너지 창출에 적극나서겠다는 목표다. 밸류시스템운용은 롱숏 펀드를 시작으로 대체투자 영역으로 사업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대체투자는 메자닌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최근 비상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대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계열사인 에이벤처스를 활용해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밸류시스템운용 관계자는 "대체투자 펀드를 확대하고 있지만 그동안 메자닌 투자가 중심이었다"며 "비상장기업으로 운용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에이벤쳐스 지분을 취득, 전문성을 보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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