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 VC' LSK인베, 네트워킹데이 연다 피투자사·LP·주주사 관계자 60여명 참석, 관계사간 교류 주선
정강훈 기자공개 2018-10-31 08:20:55
이 기사는 2018년 10월 30일 17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인 LSK인베스트먼트가 네트워킹 데이를 연다. 피투자기업, 출자기관(LP), 주주사 등 관계사들과 바이오 투자업계의 관계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30일 업계에 따르면 LSK인베스트먼트는 오는 11월 7일 서울 반포동 더리버에서 'LSK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개회사 △기조연설 △포트폴리오 소개 △석식 및 네트워킹 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설립 3년차를 맞는 LSK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에도 관계사들을 모아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피투자사의 숫자가 늘어나자 올해부터는 규모를 키우고 행사를 공식화했다. LSK인베스트먼트가 설립 이후 현재까지 투자한 기업은 20여곳에 달한다.
김명기 LSK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주주사 및 LP 관계자들에게 투자 현황을 알리고 피투자사들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는 행사"라며 "바이오업계와 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은 벤처캐피탈들이 관계사간의 교류를 주선하고 있지만 공개적인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는 곳은 드물다. 바이오 기업에만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LSK인베스트먼트는 같은 산업에 있는 피투자사간의 만남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LP와 주주사에게도 LSK인베스트먼트가 어떤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지 직접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LSK인베스트먼트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자회사인 라이프리버, 김명기 대표,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등이 출자해 2016년 4월 출범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서 바이오 관련 분야를 전공한 뒤 LG화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00년 벤처투자업계에 입문했으며 특히 인터베스트에서 장기간 바이오 전문 심사역으로 트랙레코드를 쌓았다.
LSK인베스트먼트는 설립 직후 'LSK-BNH 코리아바이오펀드(385억원, Co-GP)', 지난해 'LSK 헬스케어 1호펀드(200억원)'를 각각 결성했다. 두 펀드 모두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를 타깃으로 삼았다. LSK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 투자에서도 특히 창업초기 기업 발굴에 특화된 운용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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