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기술투자, 150억 펀드 결성 모태펀드 90억 출자, ICT·바이오·에너지 집중
김대영 기자공개 2018-11-12 14:58:49
이 기사는 2018년 11월 05일 14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젤란기술투자가 ICT와 바이오, 에너지 등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150억원의 펀드를 결성한다.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마젤란기술투자는 오는 11월 9일 'MTI스타트업320' 펀드의 결성총회를 개최한다. MTI스타트업320은 2015년 결성한 4호 펀드 이후 3년만에 만드는 신규 조합이다.
MTI스타트업320펀드의 결성총액은 150억원이다. 모태펀드가 90억원을 출자한다. 마젤란기술투자는 '2018년 한국모태펀드 정시 출자사업'에 운용사로 선정됐다.
금융 전문기업 2곳, 상장사 1곳도 각각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출자한다. 업무집행조합원(GP)인 마젤란기술투자는 GP커밋(운용사 의무출자)으로 30억원을 납입할 예정이다.
장철진 마젤란기술투자 전무가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는다. 장 전무는 15년 이상 쌓아온 벤처캐피탈 투자심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펀드 운용을 총괄할 예정이다. 여주상 마젤란기술투자 대표, 최보영 마젤란기술투자 팀장도 핵심 운용 인력으로 함께 한다.
펀드의 만기는 8년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ICT 사업을 영위하는 초기 기업이다. 이 외에도 기술력이 뛰어난 바이오·에너지 산업 관련 기업들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마젤란기술투자 관계자는 "ICT·바이오·에너지 산업을 위주로 투자할 만한 기업들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다"며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라면 산업군에 얽매이지 않고 투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마젤란기술투자는 지난 2011년 설립된 벤처캐피탈이다. 여 대표가 중앙연구소장을 지냈던 코멧네트워크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모바일·컨텐츠 △에너지·환경소재·부품제조 등의 산업군에 총 62개의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IIC(Investment·Incubation·Connectedness) 전략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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