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비용 부담 낮춘 '디지털 중고차론' 출시 최저 3.5% 금리, 금리 조회부터 대출금 송금까지 모바일 원스톱
조세훈 기자공개 2018-12-28 15:04:25
이 기사는 2018년 12월 28일 15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이 기존 중고차론보다 금리를 낮추고 모바일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디지털 중고차론`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디지털 중고차론은 최저 3.5%의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중고차 구매를 위해 1500만원이 필요한 고객이 이 상품을 통하면 48개월 할부 기준으로 최저 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월 납입금 33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중도상환수수료가 전혀 없다.
아울러 중고차론을 이용하는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직접 신청하고 고객의 계좌로 대출금 송금까지 이뤄지도록 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중고차 매장에서 이용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한 후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디지털 중고차론을 통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 모바일로 한도와 금리 조회, 대출금 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대출금을 중고차 구매 전 고객의 계좌로 송금해줘 고객이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중고차론을 출시하게 됐다"며 "중고차 금융이 필요한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거래소, 3시간 심사 끝에 제노스코 상장 '미승인' 확정
- 대방건설, '부채비율 80%'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 [상호관세 후폭풍]'90일 유예'에 기업들 일단 안도, 정부 협상 성과에 쏠린 눈
- 에이치알운용, 한투 이어 '신한 PWM' 뚫었다
- KB증권, 2분기 롱숏·메자닌 헤지펀드 '집중'
- "지분 3%로 이사회 흔든다"…얼라인 '전투형 전략'의 정석
- 하나증권, 성장주 중심 라인업 변화
- 우리은행, 가판대 라인업 확대…'해외 AI·반도체' 신뢰 여전
- 하나은행, 라인업 고수 속 'NH필승코리아' 추가
- 리운운용, 메자닌 전문가 모셨다…투자 영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