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9년 02월 01일 13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에이비즈파트너스가 조강래 전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자본시장 업계 거물급 인사를 영입한 에이비즈파트너스는 올해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에이비즈파트너스에 합류해 이날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조 전 대표는 30년 넘게 금융투자 업계에 몸담아온 인물로 투자 관련 전문성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조 전 대표는 에이비즈파트너스의 딜 소싱(투자처 발굴)과 펀드 레이징(자금 모집) 작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전 대표는 2014년부터 3년간 한국벤처투자의 4대 대표를 역임하며 모태펀드 운용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지내기 직전에는 IBK투자증권 대표로 투자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이 외에도 하나대투증권(현 하나금융투자)에서 시작해 유화증권 상무이사 등을 거쳐 유리자산운용과 산은자산운용, BNG증권 등에서도 대표를 지내며 자본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신생 PE인 에이비즈파트너스는 지난해 말 국내 1위 상업용 주방기구 제조업체 한일오닉스를 200억원에 인수하며 시장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에이비즈파트너스는 PEF운용사 H&CK 대표를 지낸 최현욱 대표가 독립해 지난해 초 세운 운용사다.
최 대표는 H&CK파트너스 대표 재임 당시 오진양행과 광주두원강철의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딜을 성공적으로 해낸 바 있다. 에이비즈파트너스는 바이아웃 전문 PEF를 표방하며 인수 회사의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투자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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