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그룹, '코리아랩2019'서 신사업 본격화 종합 렌탈·랩서비스 출범, 회전 진공 농축기 등 신제품 공개
신상윤 기자공개 2019-04-16 15:40:55
이 기사는 2019년 04월 16일 15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여기 전시된 '프리미엄 회전 진공 농축기'는 대한과학의 초자가공기술과 진공기술 등이 맞물린 최첨단 제품입니다"16일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입구 정면에 위치한 대한과학 부스. 파란색 외벽으로 꾸며진 대한과학 부스에선 장수민 종합기술연구소 소장이 10여명의 방문객을 상대로 신제품 소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그는 이번에 처음 공개한 신제품 프리미엄 회전 진공 농축기를 가르키며 "국내에서 2ℓ와 5ℓ 용량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개발된 프리미엄 제품은 이 제품이 유일하다"며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연구실험기기 제조 및 종합유통기업 대한과학은 이날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2019(코리아랩2019)'에 참석했다. 대한과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회전 진공 농축기를 비롯해 미디·미니 디지털 자력교반기, 초고점도용 및 중·고점도용 교반기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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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도용 교반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터와 기어를 개발해 적용한 제품으로 리모컨으로 속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갖췄다. 자력을 이용해 액체 등을 혼합하는 디지털 자력교반기는 정사각형 형태로 가로 및 세로 길이가 각각 180㎜(미디)와 120㎜(미니)인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 중 미니 디지털 자력교반기는 국내 유일한 제품이다.
장 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신제품은 독일이나 일본 등 경쟁 국가 제품과 비교했을 때 동등하거나 일부는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최근 실험기기 시장에 불고 있는 개인장비화 추세에 발맞춰 제품의 소형화를 통해 타사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인 만큼 가격도 낮춰 타사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과학은 이날 신제품과 더불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렌탈 및 종합랩서비스(A/S)사업을 방문객들에게 설명했다. 부스 곳곳에는 '렌탈 상담 접수'라고 적힌 문구가 비치돼 있었다.
렌탈사업은 공유 시대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초저온 냉동고와 동결건조기, 멸균기 등 실험장비 전제품이 대상이다. 또 전국 90여개 대리점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험기기의 유지보수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대한과학뿐 아니라 타사 제품도 모두 포함된다.
아울러 계열사 싸이랩도 이번 전시회에 대한과학과 함께 부스를 열고 진공반응장치를 비롯해 실험장비 피펫터(Pipetter) 등 100여종이 넘는 제품과 상품을 공개했다.
김동윤 대한과학 영업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과학은 신제품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렌탈 및 유지보수 사업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설립될 싸이랩 말레이시아 현지 직원들도 전시회에 참관하는 등 아세안 종합유통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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