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스마트폰 방열소재 납품 확대 보급형 모델 추가, 지속적 납품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김은 기자공개 2019-07-15 15:08:14
이 기사는 2019년 07월 15일 15:0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파홀딩스는 기존 매출처에 공급해온 스마트폰 적용 방열소재 공급 대상이 기존 플래그쉽 모델에서 보급형 모델까지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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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의 방열소재는 지난해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품질을 평가한 결과 일본과 미국 등의 경쟁 제품과 동등하거나 우위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며 일부 타사 제품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컴파운드가 경화해 발생하는 성능 저하 문제가 없다.
알파홀딩스는 방열소재뿐만 아니라 응용제품인 방열 도료 및 방열 갭필러를 활용해 고객사와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적용가능 범위가 넓어 앞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방열 소재 시장은 현재 약 6조5000원 수준이며 IT 제품의 성능향상과 전기차 수요 증가로 오는 2021년엔 약 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홀딩스는 우수한 제품 성능과 글로벌 IT 업체의 레퍼런스를 내세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방열소재의 추가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다수의 IT 업체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급 확대가 향후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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