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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엠마우스 나스닥 상장 유지 총력 이번주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 계획서 제출 예정

방글아 기자공개 2019-07-23 16:33:32

이 기사는 2019년 07월 23일 16:3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텔콘RF제약 관계사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Emmaus Life Sciences)가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해 자본 확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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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은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가 최소 자본 요건 미달로 미국 나스닥 상장 폐지 사유에 해당된다는 통보를 받은 가운데 유상증자 등을 통해 상장 유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23일 전했다.

텔콘RF제약 측은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가 나스닥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 요건인 자기자본 500만달러 이상 조건에 미달되면서 이의신청 및 계획서 제출을 요청 받았다"며 "이번주 안에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확충 계획서를 나스닥 상장심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텔콘RF제약 측은 이어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이 이루어진다면 상장 유지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텔콘RF제약과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는 상호 출자 중이다.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는 텔콘RF제약을 지분 8%로 지배 중이며 텔콘RF제약은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의 발행주식의 약 414만주(1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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