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코스메틱, 면세채널 재정비…中 매출 '회복세' 전월대비 평균매출 65% 증가, 사회공헌 활동 효과도
조영갑 기자공개 2020-02-24 14:37:29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4일 14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사업부문 브랜드인 브이티코스메틱의 중국 매출이 완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브이티코스메틱은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면세점 재정비로 최근 중국 온라인 채널에 이어 면세채널에서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측은 "면세 채널에서 지난 2월 22일 기준 일 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65% 상승하는 등 힘든 여건 속에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브이티코스메틱의 주력 제품라인인 시카 마스크팩이 중국 타오바오몰 누적 판매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온라인 채널의 거래 건수를 집계하는 알리바바의 상점분석 사이트 '성이참모'(사진)에서 2월 11일 기준 약 15만 건을 기록하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최저점인 1월 22일 약 4만 건에 비해 4배 가깝게 증가한 수치다.
브이티지엠피 측은 "지난 달 중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오프라인 시장과는 반대로 온라인 유통시장이 활성화돼 주력 제품인 시카 마스크팩 등의 수요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투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중국 항저우 제일 인민병원에 KF94 마스크 3만5000개를 기부하는 등의 공헌활동을 진행한 것도 중국 소비자들에 브이티코스메틱의 긍정적 브랜드를 인식시켰다"면서 "신제품 꿀광 라인과 수분 라인의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 나가 올해 목표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21일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의 지분 30.61%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 미디어커머스 사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와 더불어 케이블리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중국 뷰티, 콘텐츠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게 브이티지엠피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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