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패션브랜드 론칭 '中 공략' 가속화 BTS 제이홉 친누나 정지우 대표 '미지우'와 합작, 에이제이룩 설립
조영갑 기자공개 2020-03-12 10:11:50
이 기사는 2020년 03월 12일 10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이티지엠피의 자회사케이블리(KVLY)가 유명 온라인 쇼핑몰 미지우(MEJIWOO)와 함께 패션 브랜드 사업에 시동을 건다.브이티지엠피는 12일 패션 인플루언서 미지우(정지우 대표)와 합작 법인 'AJ LOOK (에이제이룩)' 설립해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세계적 아이돌 아티스트인 BTS 제이홉(정호석)의 친누나다.
이번 합작을 통해 케이블리는 스타·인플루언서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사업 모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미지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패션 브랜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작에 참여하는 미지우 정 대표는 미지우의 CEO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 34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한 슈퍼 셀럽이다. 케이블리는 정 대표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동시에 미지우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이번 합작을 통해 케이블리는 인플루언서의 취향과 안목이 반영된 라이프 스타일 기반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브랜드 프로젝트 런칭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지우 정 대표는 'AJ LOOK(에이제이룩)' 사업 전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브랜드를 총괄하고 브랜드 디자인 등을 직접 진행한다. 케이블리는 마케팅, 운영, 지원, 유통 등을 담당한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미지우가 케이블리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BTS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확인한 브이티코스메틱의 마케팅 역량과 넷이즈, 틱톡, 아이치이, 타오바오, 한두이서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케이블리의 중화권 확장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양사 간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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