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삼성서울병원과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 임상 역량 시너지 기대
심아란 기자공개 2020-05-25 08:07:46
이 기사는 2020년 05월 22일 14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놈앤컴퍼니가 삼성서울병원과 면역항암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시험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22일 지놈앤컴퍼니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과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면역항암치료제 공동 연구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 지놈앤컴퍼니는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점이 장점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우수한 의료시설과 함께 의료진들이 다양한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연구실에서의 경험을 의료 현장에 접목시키는 '벤치 투 베드사이드(bench-to-bedside)'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에게서 발견한 문제를 연구로 확장하는 '베드사이드 투 벤치(bedside-to-bench)'를 통해 향후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한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이 가장 효율적으로 어우러져 면역항암치료제 신약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얻을 것"이라며 "삼성서울병원의 우수한 인력과 함께 긴밀히 협업해 전 세계의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지놈앤컴퍼니와 임상시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간의 활발한 면역항암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유도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동반 성과 창출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4월 중순 독일 머크, 화이자의 면역항암제와 자사의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을 병용하는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다. 연내 미국에서 임상 1/1b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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