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편입' 네오플럭스, 이동현 대표 선임 장기신용은행·무한투자·튜브인베스트먼트 출신, 20년 경력 베테랑
이광호 기자공개 2020-10-05 08:08:27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9일 17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지주가 벤처캐피탈(VC) 네오플럭스를 인수한 가운데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현 네오플럭스 전무를 선임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는 서울 강남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동현 네오플럭스 전무를 선임했다. 이로써 2011년부터 약 9년간 이어온 두산그룹 출신 이상하 대표 체제는 막을 내린다.
이 신임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을 졸업한 뒤 장기신용은행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무한투자, 튜브인베스트먼트를 거쳐 2010년 네오플럭스에 합류했다.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문 벤처캐피탈리스트다.
그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으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까지 네오플럭스 벤처투자부문 2본부장을 맡았다. 주로 제조일반, IT융합, 소트프웨어 부문 투자에 집중해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0일 두산과 네오플러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약 1개월간의 확인 실사 과정을 거쳐 이날 최종 매매금액 711억원에 보통주 2441만3230주(지분율 96.77%) 인수를 완료했다.
신한금융은 네오플럭스 인수로 기업 전 생애주기(Life-cycle)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금융 밸류체인(Value-Chain)을 완성했다. 투자 단계별로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 및 GIB사업부문 등 그룹 내 주요 사업라인과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네오플럭스는 업계 15위 규모의 벤처캐피탈이다. 지난해 기준 7840억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자랑한다. 업계에서는 오랜 업력과 함께 투자경험이 풍부한 심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