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ESG경영 박차…영세 점포 적극지원 자산 200조 돌파, 사회공헌활동 확대 목표
손현지 기자공개 2021-03-24 15:47:16
이 기사는 2021년 03월 24일 15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마을금고가 ESG경영에 적극 나선다. 지속가능경영에 방점을 맞추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정부정책에 부응해 사회적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24일 "최근 금융권 화두인 ESG경영이야말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라며 "자산 200조원 금융사로 거듭난 만큼 향후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영세한 점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새마을금고의 점포는 전국적으로 3200여개가 분포해있다. 이 중 상당수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있는 탓에 수익성도 저하되는 추세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소통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이들과의 상생경영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ESG경영과 함께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노력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작년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콜)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과제를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는 태블릿 브랜치 확대와 더불어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마이데이터 사업 등에 본격 진출했다.
국제협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미얀마,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 금융플랫폼을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지난 11일에는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를 방문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베트남협동조합연맹간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올해도 국제적 협력기조를 유지해 새마을금고의 모델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포용 금융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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