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브랜디, 서울스토어 인수 확정 MZ세대 여성 콘텐츠 강화 목적, 이달 완료 후 PMI 작수
이윤정 기자공개 2022-04-07 08:10:51
이 기사는 2022년 04월 06일 12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패션 플랫폼 회사 브랜디가 20대 여성 패션 뷰티 브랜드 플랫폼 서울스토어를 인수한다. 브랜디의 주 고객층인 여성 MZ 세대를 위한 컨텐츠 강화와 향후 사업 다각화를 위한 포석 마련으로 풀이된다.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브랜디는 최근 서울스토어 인수를 위한 관련 주주 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본격적인 PMI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울스토어는 MZ세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대표적인 브랜드 패션 플랫폼이다. 작년말 서울스토어 인수에 나선 브랜디는 빠르게 인수 작업을 성사시켰다.
서울스토어는 연간 36% 성장해 2021년 거래액 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달 인수를 완료하고 바로 PMI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브랜디가 기관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브랜디는 합병 후 PMI를 통해 올해 160%의 성장을 예상했다. 2022년 거래액 1000억 원 이상 달성이 목표다. 그리고 향후 브랜디 앱과의 본격적인 시너지는 2024년 부터 실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2024년 3000억원, 2025년 4000억원 실적 달성이 목표다.
브랜디는 서울스토어 인수 합병을 새로운 도약점으로 삼고 있다. 서울스토어 합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확대, 밸류체인 및 카테고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브랜디는 2014년 12월 설립된 회사로 '동대문 패션을 글로벌로 유통한다'를 모토로 삼고 있다. 차별화된 풀필먼트 서비스와 강력한 물류서비스, 강력한 IT 기반이 브랜디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여성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시작한 브랜디는 최근 남성 패션 하이버, 유아 관련 패션앱 마미 등을 런칭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말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DS자산운용,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대규모 팔로우 온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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