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모니터]태림페이퍼, 상장 철회…"향후 재추진"11일 오전 11시 주관사·글로벌세아㈜와 미팅 후 재도전하기로 결정
남준우 기자공개 2022-05-11 13:21:21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1일 13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태림페이퍼가 결국 유가증권시장 IPO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태림페이퍼는 11일 오전 11시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와 최대주주 세아상역의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와 미팅을 가졌다. 9~10일 양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밴드 내 수요를 확보하는 데 실패하며 향후 IPO 일정을 어떻게 가져갈지를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철회 후 재추진'으로 확정지었다. 태림페이퍼는 지난 9~10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만9000~2만2000원'의 공모가밴드를 제시했다. 상장 밸류에이션은 약 6158억~7131억원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업계 평균 대비 두 배에 해당하는 약 11배의 PER(주가수익비율) 멀티플을 적용하며 고평가 논란이 발생했다. 기관투자자가 다수 참여하긴 했지만 대부분 공모가 밴드 최하단 보다 약 20% 정도 낮은 수준에서 매입 의사를 넣었다.
태림페이퍼는 주관사 등과 철회 혹은 공모가 대폭 할인 후 IPO 일정 진행 등의 선택지를 두고 고민했다. 철회를 결정하면서 향후 적당한 시기에 재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태림페이퍼 관계자는 "금일 오전 11시 회의 끝에 철회로 결정했고 추후 재추진하는 방향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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