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메타, 코빗과 'NFT서비스' 제휴 협약 배구선수 경기 명장면 NFT로 발행 후 코빗 마켓서 판매 진행
정유현 기자공개 2022-11-11 14:16:26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1일 14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블루베리NFT 자회사인 블루베리메타는 가상자산거래소 코빗과 'NFT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코빗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블루베리메타 홍상혁 대표이사와 코빗 오세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배구연맹(KOVO)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블루베리메타는 코빗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 명장면 등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한 후 코빗 NFT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김연경 선수와 양효진, 이소영, 김희진 선수 등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 장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루베리메타는 프로배구 선수의 NFT 카드 제작, 랜딩 페이지 구축 등 스포츠 NFT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빗과 함께 NFT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홍상혁 블루베리메타 대표는 "코빗과 협업하면서 향후 팬들이 선수들의 NFT 구매 시 팬 사인회 참여, 굿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배구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리뉴얼 중인 코빗 NFT 마켓플레이스의 오픈을 앞두고 블루베리메타의 프로배구 IP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블루베리메타와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대표 겨울 스포츠인 프로배구의 인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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