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한국증권 반포PB센터, 성장 비결은 ‘고객 중심 관리’[올해의 PB센터/증권]관리자산 전년비 30% 이상 성장
황원지 기자공개 2023-02-23 10:11:21
이 기사는 2023년 02월 22일 18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 반포PB센터가 증권업권 최고 PB센터로 선정됐다. 지난해 시장 한파 속에서도 세심한 고객 관리로 관리자산을 크게 늘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과를 인정받아 기존 1팀제에서 올해 2팀으로 인원이 추가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혜정 반포PB센터장은 "지난해 처음 반포PB센터에 지점장으로 부임하면서 1위 지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며 "팀원과 고객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도움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 반포PB센터는 지난해 자산관리(WM)업계 한파에도 성장을 지속했다. 2009년 개점한 반포PB센터의 2022년 말 기준 관리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하면서 빠르게 확장했다. 특히 고액자산가(10억원 이상 고객) 증가율이 7.69%로 높아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성장 배경에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세심한 관리가 있었다. 반포PB센터는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동산 富런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자산승계연구소 자료를 통해 부동산 투자정보 및 부동산정책 제도 변화 관련 뉴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벤처기업투자 관련 소득공제 방법 등 효과적인 절세 전략을 안내하고 있다.
본사 GWM(Global Wealth Management) 부서와 협력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VVIP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전망 및 배분 전략, 글로벌 특화상품 정보 등을 안내하는 자리다. 고액자산가나 기업 CEO, 퇴직연금 고객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신뢰를 쌓기 위한 손실 대응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시장 변화에 맞는 고객별 포트폴리오를 짜 선제적으로 자산배분을 진행한다. 또한 주, 월 단위로 손실 상품의 상황 및 전망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점검한다. 포트폴리오를 변경할 경우 꾸준히 추적관찰 후 피드백을 통해 관리한다.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팀이 충원됐다. 한국투자증권은 5~6명의 PB를 한 팀으로 묶는 팀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반포PB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PB 6명이 뛰는 한 팀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인원이 추가돼 2개 팀으로 확장했다.
1팀은 퇴직연금, 기업 CEO등을 전담하고 2팀에서는 고액 자산관리, 패밀리 오피스를 담당하는 구조다. 올해 충원된 2팀의 경우 CFA, CFP, 공인중개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PB들이 합류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G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도입으로 센터 성장이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0일 새로 론칭한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다.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슈퍼리치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GWM고객 중 매년 10곳 내외로 대상 가문을 선정해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1대 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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