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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론, 탄산리튬 제조사 오션허브 지분 51% 인수 지분 인수 우선협상 대상…특허 등 IP도 포함돼

오찬미 기자공개 2023-08-18 10:16:59

이 기사는 2023년 08월 18일 10: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이트론이 탄산리튬 제조사 오션허브 지분을 과반 이상 인수한다.

18일 라이트론에 따르면 라이트론은 전날 서울사무소에서 오션허브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션허브의 지분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배타적으로 갖는 내용이 포함됐다. 오션허브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등 지적재산권(IP)도 포괄하는 내용이다. 탄소 포집과 리튬 추출 등 2차 전지 관련 사업, 미세조류의 대량 배양 사업 등도 포함됐다.

오션허브는 제주테크노파크 산하에 있는 연구특화 기업이다. 제주용암해수센터 입주기업으로 제주 용암 해수를 이용한 물질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제주 용암 해수를 이용한 의학용 탄산 리튬은 가격이 50g에 60만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 향후 막대한 부가가치가 예상된다"며 "오션허브는 제주용암해수를 이용한 의학용 탄산리튬의 제법에 관련한 고유기술을 갖고 있으며 이에 관련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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