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넥스젠, 뉴로소나 투자로 글로벌 뇌질환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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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넥스젠, 뉴로소나 투자로 글로벌 뇌질환 시장 진출 바이오헬스케어사업 부문 전략적 시너지 효과 기대

양귀남 기자공개 2024-05-16 13:45:44

이 기사는 2024년 05월 16일 13시4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티에스넥스젠은 16일 뉴소소나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뇌질환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뉴로소나는 저강도집속초음파기술을 개발해 우울증 적응증을 타깃으로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주요 개발 제품으로 병원용 뇌질환 치료기기, 가정용 브레인 케어 시스템, 홈 스킨케어 시스템이 있다.

병원용 뇌질환 치료기기인 NS-US200은 비침습형 저강도집속초음파 뇌질환 치료기술로 자극 정확도가 5mm 이내다. 기존 2세대 뇌 자극 치료기술인 경두개 자기자극 기술 TMS보다 자극 정확도가 정밀해 치료 적응증을 우울증에서 알츠하이머, 뇌전증, 중독 등 여러 영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S-US200은 상용화가 가능한 완성형 모델로 연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티에스넥스젠 관계자는 "투자를 통해 뉴로소나에서 현재 진행 중인 초음파 뇌질환 치료기기의 우울증 임상시험 마무리와 신제품 개발 및 제품 출시를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바이오헬스케어사업 부문과의 연계 사업을 통한 전략적 시너지 효과 창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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