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에스엘에너지, 3분기 누적 매출 550억지난해 연간 매출 상회, 실적 큰 폭 '개선'
이우찬 기자공개 2024-11-14 17:50:08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4일 17:5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친환경 연료기업 에스엘에너지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55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352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영업 흑자로 전환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21억원, 영업손실 30억원이었다.
에스엘에너지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근 ISCC PLUS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 후 폐기하는 경제에서 재활용의 순환경제를 체계화하는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료 수급이 원활해졌고 꾸준한 고객만족 중심 경영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장 안전과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투자도 지속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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