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위지트, '파워넷 인수효과'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첨단 메모리반도체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 지정
김혜란 기자공개 2024-11-15 09:11:48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5일 09시1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부품 제조기업 위지트가 연결회계기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자회사 파워넷 실적이 크게 성장한 덕이다.위지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회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4억원, 38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04%, 148% 증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0억원이었다. 다만 반도체 부품 산업의 침체로 영업손실 5억원을 냈다.
2017년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인수한 파워넷이 올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되면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는 얘기다. 파워넷은 IT, OA, 가전, 산업용 전자제품 등에 안정화된 전원을 공급하는 전력변환장치(SMPS) 제조업체로 최근 2차전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산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위지트는 지난 7월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파워넷 지분을 38.9%까지 확대했다.
위지트 관계자는 "올해 파워넷의 실적이 연결로 편입됨에 따라 자산규모와 실적 등 외형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요 사업영역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이 전반적으로 정체돼 있지만,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향후 시장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지트는 국가전략기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정부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첨단 메모리반도체(D램, 낸드플래시, HBM)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 받았다. 정부는 'K칩스법(반도체특별법)'을 통해 해당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해 15%(대기업·중견기업) 또는 25%(중소기업)의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반도체 기판으로 평가 받고 있는 '유리기판' 소부장 시장에 진출했으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세정기술 개발을 통한 신규 사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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