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엣지파운드리, 적외선 센서 양산 시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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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엣지파운드리, 적외선 센서 양산 시설 확보한화인텔리전스 합병 효과, 연간 2400장 생산 역량

양귀남 기자공개 2025-03-05 14:51:37

이 기사는 2025년 03월 05일 14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엣지파운드리는 5일 한화인텔리전스 합병으로 적외선 센서 양산 시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FED-STD-209E 기준 10Class(패턴 형상) 및 100Class 환경을 갖춘 최첨단 생산 시설이다. 이를 통해 연간 2400장 이상의 적외선 센서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향후 생산 규모를 연간 5000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CMOS 공정과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외부 팹(Fab) 활용이 가능해 추가 투자 없이도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공정 개선과 패키징 방식 변경, 불순물 관리 노하우를 통해 높은 양산 수율을 확보해 원가 절감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적외선 센서의 내재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 최적화를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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