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컨', 영등포교정시설 개발 본격화 자본금 증액 통해 대체시설 건립비용 마련
이 기사는 2009년 09월 30일 09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체 사업비 1조6000억원 규모의 구로구 고척동 영등포교정시설 개발이 본격화된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영등포교정시설 개발 시행사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비채누리가 최근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본금을 50억원에서 286억원으로 증액했다.
자본금 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구로구 천왕동 대체교정시설 건립비용에 쓰일 예정이다.
대체시설은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10년 말 완공 예정이다. 대체 교정시설이 준공되면 영등포구치소 등을 이전하고 고척동 부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SK건설 관계자는 "당초 주주간 협약에 따라 일정대로 유상증자를 완료했다"며 "조달한 자금은 초기 공사비로 쓰이고 연내 1500억원 가량의 PF를 통해 대체시설 건립 자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정시설 이전 완료가 예정돼 있는 오는 2011년에는 PFV 자본금을 1600억원 규모로 2차 증액할 예정이다. 이후 고척동 부지 매입과 1조원대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착수하게 된다.
SK건설컨소시엄과 한국토지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척동 영등포교정시설 사업은 사업비 1조6000억원을 들여 고척동 11만㎡를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영등포교정시설은 오는 2010년 말까지 천왕동 대체 시설로 이전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사인 비채누리PFV는 토공과 최대주주인 SK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주주(CI)와 농협, 산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재무적투자자(FI), 롯데쇼핑 등 전략적투자자(SI)로 구성돼 있다. 전체 주주사는 1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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