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김수훈 SAMG엔터 대표,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1만7008주 매입, 재고 처분·유통구조 변경 수익성 제고 총력
조영갑 기자공개 2024-06-27 14:05:24
이 기사는 2024년 06월 27일 14: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김수훈 대표가 보통주 1만7008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약 1억6000만원이다.김수훈 대표는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직접 주식 매입을 진행했다"면서 "회사의 성장을 믿고 기다려준 모든 분들께 책임 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https://image.thebell.co.kr/news/photo/2024/06/27/20240627131347004_n.png)
다만 외형은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약 383억원의 매출액에 이어 2022년 683억원, 지난해 951억원으로 매년 약 40% 수준의 성장을 달성했다. 더불어 중국 광저우 법인에서 지난해 약 83억원의 매출액을 확보하면서 주요 IP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현재 악성 재고의 발빠른 처분과 유통 구조 변경에 따른 마진율 상승, 실적이 미진한 사업부문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하반기 영화 개봉을 포함한 신규 IP 기반 매출과 중국 등 글로벌 영역에서의 꾸준한 외형 성장으로 연내 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케어랩스 '바비톡', 2024년 캠페인 론칭
- 인텔리안테크, 하반기 지상용 안테나 매출 증대 '순항'
- SK 미래 결정짓는 이틀...그룹 수뇌부의 선택은
- KPS, 자회사 배터리솔루션즈 '1500억 밸류' 인정
- 에스트래픽, 미국 지하철 신형 자동 개집표기 추가 수주
- 시밀러 줄줄이 허가 앞둔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요임원 퇴사
- [삼성·LG의 현대차 쟁탈전]독일·중국·미국 모터쇼서 경쟁 '동맹관계 잡기'
- 신규 고객사 쥔 인텍플러스, '반등 모멘텀' 확보
- 대웅제약 '엔블로' 매출 확장 묘수, '신장' 적응증 확대
- 불안한 OTC 의존전략, 믿을건 '글로벌' 외부역량 확보 총력
조영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신규 고객사 쥔 인텍플러스, '반등 모멘텀' 확보
- [베일 벗은 BOE 8.6G 밸류체인]아바코, 인라인 물류 '2500억 PO' 관측
- [i-point]김수훈 SAMG엔터 대표,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 [베일 벗은 BOE 8.6G 밸류체인]선익시스템 "잘못된 공급단가 추정, 커스터마이징 이해 필요"
- [Red & Blue]에코캡, 미국 전기차 '리비안' 투자유치 소식에 '반짝'
- 시노펙스, 30조 식품·제약바이오 필터시장 진출
- [Red & Blue]화재사고 반사이익? 나노팀 "전혀 관련 없다"
- 시노펙스, 해외 자회사 '시노펙스 베트남' 첫 배당
- [Red & Blue]고영, 뇌수술 로봇 '카이메로' FDA 승인 기대
- [코스닥 CB 프리즘]'BOE 계약 성사' 선익시스템, 캐논도키 증착 시장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