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i-point]율호 "탄자니아 광산 2차 탐사 준비"현지 파트너사 림존과 합작법인 설립

김혜란 기자공개 2025-02-04 10:06:24

이 기사는 2025년 02월 04일 10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율호 측이 "지난해 탄자니아 정부와 협력해 대규모 광산 탐사권을 확보한 뒤 채굴을 위한 2차 탐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율호는 현지 파트너사인 림존(LIM ZONE INTERNATIONAL)과 합작법인 'LOK Mining Company(LOK)'를 설립하고 탄자니아 린디(Lindi)주 인근 나칭게아(Nachingwea)와 리왈레(Liwale) 지역에서 총 4개의 니켈 광산 탐사권을 확보한 바 있다. 율호 측이 설명한 니켈 광산 총 면적은 약 7488헥타르다.

율호 관계자는 "1차 탐사를 완료하고 2차 탐사를 준비 중"이라며 "탐사 결과에 따라 시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니켈의 매장량을 파악하고 본격적인 채굴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니켈 광산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율호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협력해 니켈 원광석의 선광 처리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탄자니아 현지 다르에스살람 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광물자원 지구물리 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