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경남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 수주 SKT·기존사업자 KT 제쳐, 24일 계약 5년간 사업운영
김경태 기자공개 2015-12-30 11:39:46
이 기사는 2015년 12월 29일 10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유플러스가 경쟁사를 밀어내고 경상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을 따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부터 5년 간 사업을 진행하게된다.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경남도청에서 발주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회선서비스) 임차 용역' 자체 공개경쟁 입찰에 참여했다. 통신 3사가 모두 참여했고 LG유플러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경남도청과 계약을 마쳤다.
경남도청 관계자는 "올해까지 5년 동안 KT가 사업자였다"면서 "KT와 SKT도 참여했지만 LG유플러스가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청의 국가정보통신서비스 통합운영 협약기간이 올해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기간은 내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5년 동안이다. 총 사업비는 138억 원인데 LG유플러스는 입찰 후 협상을 통해 96억 원에 계약했다.
경남도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미래 정보화서비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통신환경과 공공서비스 변화를 적극 반영한 핵심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차세대형 국가정보통신망을 만들 방침이다. 또 다원화된 국가정보통신망을 구축해 안정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운영하고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전송망 고도화작업을 진행한다. 이중화된 전송망을 행정통신망과 소방통신망으로 각각 구축하고 각각의 전송망에 행정업무, 인터넷, 영상회의, 소방통신 등을 수용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서비스 고도화와 운용·관리 고도화 작업을 한다. 주요 서비스장비의 이중화 및 네트워크 처리 능력 강화를 통해 통신망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한다.
경남도청 관계자는 "최신 기술이 접목된 국가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용자 트래픽과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에 대비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서부청사 개청에 따른 초고속 광대역 통신망 거점노드를 확보하고 행정통신망의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3.0 추진에 맞춰 공유·소통·협업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대도민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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