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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 '아리제약·한울티엘' 대표로부터 92억 조달 조성수·노현철 7회차 CB 인수 예고, 2월 계열사 편입 "책임 경영 차원"

신상윤 기자공개 2021-03-12 14:50:47

이 기사는 2021년 03월 12일 14: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뉴지랩은 12일 92억3000만원 어치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뉴지랩이 발행하는 7회차 CB는 조성수 아리제약 대표(60억원)와 노현철 한울티엘 대표(32억3000만원)가 각각 나눠 인수한다.

콜드체인 전문기업 '한울티엘'과 의약품 제조기업 '아리제약'은 최근 뉴지랩이 경영권과 지분 등을 인수한 곳이다.

뉴지랩은 한울티엘과 아리제약 인수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과 생산, 운송 등이 가능해졌다. 차세대 대사항암제 신약 'KAT'의 미국 FDA 임상을 준비 중인 뉴지랩은 한울티엘과 아리제약 등 인수로 종합 제약 기업 도약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뉴지랩이 발행하는 7회차 CB 표면 이자율은 0%다. 전환가액은 1만3200원이다. 오는 22일 납입될 예정이며, 1년 뒤부터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조 대표와 노 대표는 전환권을 행사하면 뉴지랩 지분 2.28%가량을 보유하게 된다. 조달된 자금은 신규 사업 관련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뉴지랩 관계자는 "조 대표와 노 대표는 뉴지랩의 일원으로써 책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CB 투자에 참여했다"며 "종합 제약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지랩은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뉴지랩파마'로 변경하고, △의약품 보관 및 포장 및 운송업 △신선(저온) 유통 물류 관련 제품 도소매업 등 관련 사업을 정관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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