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08월 03일 08시5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3일 메이크샵 플랫폼이 오픈마켓과 대형몰 등 60여곳과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1위 쇼핑몰 마켓 연동 전문기업 플레이오토와 협력해 온라인 사업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플레이오토는 6500여곳 고객사와 누적 판매 상품 수 5800만개, 연간 거래액 5조6000억원에 달하는 마켓 연동 전문기업이다.

이번 마켓 연동 서비스는 메이크샵 고객이라면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간편 설정으로 내 상품이 마켓 통합 솔루션으로 자동 전송돼 채널별로 일괄 등록도 가능하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쿠팡과 G마켓, 옥션, 11번가, SSG 등 60여곳 판매 채널로 확장할 수 있다. 반복적이고 복잡한 상품 관리와 주문 처리 등을 편리하게 처리도 가능하다.


메이크샵은 마켓 채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번 서비스를 통해 편리성과 효율성을 발판으로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판매 채널 확대를 원하는 상점을 비롯해 국내외 물류시스템 대행, 해외 마켓 프로모션 지원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해 온라인 사업자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켓 연동 서비스의 실시간 스마트 기능은 △식별관리코드(SKU) 기준 재고관리 △쇼핑몰별 상품관리 △판매 중인 쇼핑몰 일괄 주문관리 △고객 문의관리 등을 제공한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오픈마켓과 대형몰 등 60여곳 연동 서비스를 통해 메이크샵 쇼핑몰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메이크샵 연동 채널 확대를 비롯해 안정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