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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독일 아마존 FBA 대행 정식 오픈 보관·포장·배송 '풀필먼트' 제공, 시간·비용 절감 효과…자체 물류센터로 유럽 내 거점 확보

신상윤 기자공개 2021-09-08 09:59:24

이 기사는 2021년 09월 08일 09:5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해외 직구 플랫폼 '몰테일'이 독일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 대행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16년 독일 아마존 FBA 대행 사업 후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식 오픈했다. 몰테일은 배송 대행 서비스 기능을 접목해 온라인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강화했다.

아마존 FBA는 판매 상품의 창고 보관과 물품 포장, 배송 등을 대행하는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판매자가 직접 아마존 물류창고에 판매 상품을 입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복잡한 수출입 절차와 현지 방문을 통한 서류 심사 등이 필요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비용 및 시간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몰테일은 독일 현지에 구축한 물류센터를 활용해 아마존 FBA 대행 서비스를 구축했다. 한국 판매자를 대신해 상품을 아마존 창고에 입고하고, 수출입 통관 및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로써 독일 아마존 FBA를 이용하고자 했던 판매자들은 각종 신고 절차 등을 현지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돼 비용과 시간 절약이 가능해졌다.

▲코리아센터 몰테일의 독일 아마존 FBA 대행 서비스 프로세스. /제공:코리아센터

아울러 영국 아마존을 통해 유럽시장을 공략했던 판매자들도 브렉시트 이후 독일로 거점을 이전하는 수요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EU와 다른 세금 체계를 갖췄다.

판매자는 아마존 창고 외 몰테일 독일 물류센터에도 상품을 보관할 수 있다. 판매율이 높은 상품은 현지에서 바로 조달해 추가 입고가 가능하다. 이는 한번에 국내로 많은 물량을 들여올 수 있어 관세 및 운송비 절감 효과도 있다. 그 외 상품의 현재 위치 제공 및 저렴한 비용 등이 장점이다. 몰테일의 독일 물류센터는 유럽 최대 물류 허브인 프랑크푸르트공항 인근에 있다.

코리아센터 몰테일 관계자는 "FBA 대행 서비스로 국내 판매자들을 비롯해 영국 브렉시트 이후 유럽 내 거점 마련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독일 물류센터는 자체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만큼 B2B 또는 D2C 사업자 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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