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굿이노베이션, 100억 밸류 투자유치 타진 지난 4월 전략적 투자자 유치 이후 후속 라운드, 지분 20~30% 정도 목표
이명관 기자공개 2022-09-27 08:25:50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3일 14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필굿이노베이션이 투자유치에 나선다. 지난 4월 전략적 투자자(SI)를 유치한 지 3개월 만이다. 필굿이노베이션은 비대면 스마트 자판기 개발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기술 고도화를 위해 모험자본 유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필굿이노베이션이 외부 재원 조달에 나섰다. 모험자본을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 4월 전략적 투자자(SI)를 유치하며 외부자금 조달을 시작했다. 당시 투자에 참여했던 곳은 유세이프다.

유세이프는 쇼핑몰보증보험 중개시스템 및 ESG경영 전문기업이다. 세계적인 SW 선두기업인 오라클의 한국총판으로 인공지능(AI) 분야의 최고기업인 엔비디아의 파트너사인 유클릭의 관계사이기도 하다.
이번 투자유치는 유상증자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발행되는 신주는 지분율로 보면 20~30%정도가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의 기준점이 될 기업가치는 100억원 선이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기술 고도화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필굿이노베이션은 최근 스마트자판기에 AI·빅데이터 기반 무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연동한 비대면 통합 솔루션 앱인 'PODO'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비자들은 AI스마트자판기를 통해 모바일 성인인증(모바일운전면허증, 카카오지갑 QR인증, 모바일패스 QR인증)을 통해 무인 주류구매가 가능하다.
필굿이노베이션은 호텔리어 출신인 이황호 대표가 창업자다. O2O 플랫폼을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비대면 AI밴딩머신(PODO박스)과 IoT APP(PODO앱), 온라인몰(PODO몰)까지 연동한 PODO(Smart Total O2O Real Machine) 플랫폼이 그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무렵 등장한 관광숙박업계에 맞춤형 플랫폼이다. 최근 몇 년사이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관광숙박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숙박업체의 경우엔 전염병에 취약했던 3성급 호텔을 비롯해 5성급 특급호텔까지 악영향을 받았다.
호텔시장 적용 분야는 숙박호텔의 하우스키핑(객실서비스)과 F&B(식음 서비스) 등이다. 우선 하우스키핑 분야는 환경부 규제에 따라 2024년부터 모든 숙박업소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지급하지 못한다. 직접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물론 대면 판매는 부담인데, 그렇다고 마땅한 대안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컨셉으로 나온 게 PODO박스다. 소프트 웨어(PODO앱)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판기의 실시간 재고, 판매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자판기의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기능, 자동온도 측정센서, 고객들의 요청, 문의사항을 실시간으로 소통가능한 톡 문자 서비스, 인증번호 선물하기를 통한 전국 배출 서비스 등 호텔관련 서비스 상품들을 구매 가능한 온라인몰 연동까지 가능하다.
하드웨어(PODO박스)는 국내 자체 제작으로 내부 선반칸 조절이 레고식으로 조절돼 다양한 크기의 상품들을 자유롭게 비치 가능하다. 원격으로 조절 및 A/S가 가능하다. 충격시 알림 서비스를 비롯해 추후 안면인식 등 다양한 4차산업 기술 적용도 고려 중이다.
이밖에도 라이더 배송 연동, 객실키 연동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고객 선호도, 연령대,시간대등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를 수집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앱과 밴딩머신을 통한 다양한 광고마케팅 등이 큰 장점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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