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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해외 물류센터 간 직접 거래 증가" 미국발 풀필먼트 매출 266%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황선중 기자공개 2022-06-30 10:11:53

이 기사는 2022년 06월 30일 10:1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는 해외 직구 플랫폼 '몰테일'에서 국가 간 풀필먼트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를 대신해 주문 접수부터 배송까지 책임지는 방식이다. 국내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이뤄지는 해외 물류센터 간 직접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올해 미국발 각국(국내 제외)으로 향하는 풀필먼트 건수는 전년대비 186.1% 성장했다. 매출은 266.7% 증가했다. 미국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상품은 △비타민과 건강보조식품 △개인위생용품 △소스류의 비중이 높았다.

유럽발 일본으로 향하는 풀필먼트 건수와 매출은 78.3%와 80.2% 각각 성장했다. 유럽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상품은 △스타벅스 커피캡슐 △비알레띠 모카프레스 △밀레 세제 △니베아 데오도란트 등이 많았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변화다.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 신호탄이 됐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물류가 어려워진 탓에 이동 경로를 최소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외 물류센터 간 직접 거래가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코리아센터 몰테일의 풀필먼트 물류센터는 총 11곳이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8개국에 위치하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국경을 넘어 모바일과 PC로 연결되는 이른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증가하면서 몰테일 각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한 풀필먼트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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