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참가 에이트원, XR 게임 3종 첫 공개 메타버스 신사업 추진 결실, 매년 1~2종 추가 출시 목표
구혜린 기자공개 2022-11-18 09:47:34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8일 09:4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해 자체개발한 XR(확장현실) 게임 3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에이트원은 지난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22 제2전시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포트리스 VR(가상현실)', '이터널 유니버스', '마이 아일랜드: 마음의 소리' 등 자체개발한 XR 게임 3종을 선보였다.
게임 3종 모두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에이트원 측은 전했다. 포트리스 VR은 포트리스2를 VR 게임으로 재해석한 실시간 대전 슈팅모드 턴제 게임이다. 국내 출시와 함께 글로벌 출시가 예정됐으며 향후 모바일, PC 플레이가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터널 유니버스는 언이얼 엔진5로 제작해 무한한 공간 확장이라는 메타버스의 속성을 충실히 구현한 RPG 게임이다. 마이 아일랜드: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웹툰 누적 조회 수 70억회를 기록한 마음의 소리 IP를 활용한 커뮤니티 기반 캐쥬얼 메타버스 게임이다.
에이트원은 지난 수년간 메타버스 신사업에 역량을 쏟아온 일련의 성과들이 이번 지스타 2022 참가를 계기로 구체화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참가를 시작으로 앞으로 XR 게임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매년 1~2종의 게임을 추가 출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는 "오랜 기간 연구개발에 집중해 온 성과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 2022 참가와 선전 효과들이 XR 전문기업으로의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젬백스링크, 포니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도입
- 더테크놀로지, 전략 수집 RPG '리버스 삼국' 출시
- [ICTK road to IPO]빅테크 고객사들이 상장 청원한 사연은
- '무차입' 씨피시스템, 상장으로 퀀텀점프 노린다
- 금양인터, 미국 프리미엄 와인 '벨라 오크스' 출시
- [ICTK raod to IPO]2년 뒤 매출 300억, 근거는 '글로벌 빅테크'
구혜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VC 경영분석]한투파 턴어라운드, 몰로코 성과보수 255억 잭팟 '덕'
- [VC 투자기업]유호스트, 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덕 직상장 '청신호'
- [VC 투자기업]'애드테크' 버즈빌, 영업권 손상차손 93억 발생 '왜'
- [LP Radar]한국성장금융, 3600억 '기후테크 펀드' 운용한다
- [LP Radar]'성장금융 주관' 성장지원펀드, 앵커출자만 1600억
- [LP Radar]한국성장금융, 4년 만에 연간 사업설명회 '왜'
- '업스테이지 투자' 미래에셋벤처, AI포트만 2000억 '베팅'
- [VC 투자기업]쓰리빌리언, 지난해 외형 확장 주춧돌…IPO '순항'
- [VC 투자기업]에스오에스랩, '전장+로봇' 투트랙 밸류산정 '주효'
- [VC People & Movement]'초대형 펀드 운용' 스마일게이트인베, '새바람'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