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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 링크프라이스·메이크샵 광고사업부 통합 애드테크 투자, 생성형AI 통한 사업고도화 박차

김혜란 기자공개 2024-07-15 17:24:34

이 기사는 2024년 07월 15일 17: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커넥트웨이브가 자회사 '링크프라이스'와 이커머스 솔루션 사업부문 '메이크샵 광고사업부'를 일원화하는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링크프라이스는 키워드 광고, 제휴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6%와 14.3% 성장한 약 335억원, 약 90억원으로 집계됐다. 메이크샵 광고사업부는 포털광고와 검색광고, 모바일광고, SNS광고, 타켓팅 광고, 동영상광고 등을 담당하는 이커머스 광고 대행사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광고 매체의 공식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이번 통합을 기점으로 링크프라이스는 메이크샵 광고사업부와의 시너지 창출에 집중하고 애드테크(Ad-Tech)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드테크 기술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인 'PLAi(플레이)'를 활용한 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병헌 링크프라이스 대표는 "아직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이 주춤하지만, 이번 통합을 통해 링크프라이스는 광고 생태계 주도권을 강화하고 파트너와 고객사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가치를 창출해내고자 한다"며 "특히 애드테크 투자와 계열사 간 시너지, 생성형Ai를 통한 사업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링크프라이스 로고(커넥트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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