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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원트랜스폼과 파트너쉽 체결AI 특허 솔루션 독점 유통, 퓨리오사AI 투자 이력 부각

양귀남 기자공개 2025-04-16 17:23:51

이 기사는 2025년 04월 16일 17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16일 원트랜스폼과 AI 특허 솔루션 협력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쉽를 통해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한국 시장에서 원트랜스폼의 AI 특허 솔루션을 독점 유통하는 파트너가 됐다. 지난 2월 IPBC KOREA에서 아시아 지역 IP 전문가와 기업들에게 해당 솔루션을 소개했고, 국내 대기업 일부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푸야 타골 원트랜스폼 CEO는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의 고도화된 AI 기술과 글로벌 IP 전문기업의 세계최초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는 한국의 다양한 기업들에게 최첨단 AI 특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원트랜스폼의 AI 특허 솔루션은 딥러닝, 생성형 AI, 예측 분석 기술을 결합해 특허 침해 리스크와 라이선싱 가능성, 특허 매입 대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IP 포트폴리오를 단기간에 수익 창출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지식재산권을 비용 중심에서 수익 창출 중심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지난 2018년부터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AI에 시리즈 A·B·C 투자를 총 세 차례 진행했다. 원트랜스폼은 AI 특허 솔루션을,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IP 전문성을, 퓨리오사는 AI 하드웨어를 제공해 국내 기업에 특허 AI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배동석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부사장은 "원트랜스폼의 AI 솔루션을 국내 기업들이 활용해 특허 분석, 무효자료 검색, EOU 발굴 등 실질적인 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파트너십은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IP 자산에서 잠재적인 가치를 발굴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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