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탄2신도시 본PF 추진 3600억원 규모, 만기 3년...내달 20일 조달
이효범 기자공개 2012-06-27 10:19:33
이 기사는 2012년 06월 27일 10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건설이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사업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3600억 원을 조달한다.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PF 대출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발행을 통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사업의 자금을 조달키로 하고, 시중은행 및 제2금융기관들과 금융주선을 협의 중이다.
대출규모는 3600억 원에 달한다. 롯데건설과 금융주관사의 신용보강에 따라 선순위와 후순위로 나눠 각각 1800억 원씩 조달한다. 선순위는 시중은행을 통해 PF 론으로, 후순위는 제2금융권에 ABCP를 발행해 조달한다. 만기는 3년이며, 금리는 대출기관들과 협의가 진행 중이다.
담보는 사업부지와 준공된 건축물이 제공된다. 롯데건설의 신용보강은 현재 논의 중이다. 롯데건설은 부담을 최소화 하는 수준으로 신용보강에 나선다. 우발채무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보증 등 직접적인 신용보강은 지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내달 20일 본PF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은 7월 초 1800억 원 규모의 ABCP를 발행해 브릿지론을 조달할 계획이다. 본 PF를 통해 조달자금은 토지매입을 위해 조달한 브릿지론 상환과 추가부지매입 그리고 사업비 등에 사용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8블록 일대에 1416세대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분양하는 건이다.
동탄2신도시는 당초 롯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남건설, GS건설, KCC건설, 호반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참여해 6월 말 동시분양이 예정됐으나, 사업인허가절차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7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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